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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7남매 가족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다.
이날,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식당 안 키즈카페에 아이들을 데려다 놓고, 분주하게 영업을 준비하는 엄마의 일상이 그려진다.
한편, 엄마는 7남매의 화합을 위해 금쪽이와 둘째 동생을 데리고 장난감 가게를 찾는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고르지 못하자 결국 엄마는 다 같이 할 수 있는 의자 쌓기 게임을 가져오길 지시했고, 미션을 성공한 첫째에게만 원하는 장난감을 사준다. 해당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자녀를 키울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남매간의 경쟁 유도"라며 엄마의 잘못된 행동을 강하게 지적한다.
이 밖에도 금쪽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아직 사춘기 전 단계의 모습이 더 많고, 굉장히 섬세한 아이지만 마음을 표현하는 게 쉽지 않은 것뿐"이라며 이를 해결할 맞춤형 금쪽 처방을 내놓는다.
가족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운 금쪽이의 숨겨진 이유와 이에 맞는 오은영의 금쪽 처방은 14일(금) 저녁 8시 3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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