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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앨범의 제목은 '프로토타입'으로, 메탈과 EDM의 절묘한 하이브리드를 통해 만들어낸 실험적인 5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첫 트랙 '방탈출'을 시작으로, 두 번째 트랙 '필링으로 느껴'는 파티를 방불케 하는 하우스 리듬을 묵직한 디스토션 기타가 지지한다.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복고풍 신스웨이브 사운드를 차용한 연주곡 'Asteroid Alert'과 동일한 사운드로 고난을 이겨내는 의지를 노래한 'StartUp'을 지나고 나면, 인더스트리얼 사운드와 힙합의 그라임을 합친 기묘한 트랙 '거기까지'가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크램의 드러머이자 프로듀서인 김선은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 활동을 축소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는 역으로 스튜디오 앨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여력을 확보해 주었다'고 언급하며 '크램의 새 EP 앨범이 힘든 시국을 헤쳐 나가는 여러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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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램의 EP앨범 '프로토타입은'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벅스, 네이버 뮤직, 유튜브 뮤직 등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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