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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용 카메라를 설치한 KBS 공채 개그맨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이 개그맨은 카메라 설치 뿐 아니라 직접 촬영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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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불법촬영기기가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경찰에 자수해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불법촬영 기기와 박씨가 제출한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포렌식해 혐의를 확인, 박씨를 구속 송치했다.
한편, 박씨의 다음 공판은 오는 9월 11일 열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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