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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싹쓰리 수발러' 광희에 스윗한 인사 "고생 많았어 고맙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8-16 16:5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싹쓰리 수발러로 활약했던 광희에게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광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싹쓰리와 광희의 단체 사진이 담겼다. 싹쓰리는 활동 일환으로 광희가 MC로 활약하는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을 싹쓰리 활동 종료 기념으로 올린 듯하다.

네 사람의 마지막 사진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한 가운데 이효리는 "광희도 고생 많았어 고맙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평소 광희에게 애플망고를 선물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던 이효리의 댓글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비, 이효리, 유재석이 결성한 혼성그룹 싹쓰리는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로 음악방송,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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