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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모범형사' 손현주와 장승조가 드디어 오정세를 체포한다. 그러나 체포되는 순간까지 당당한 오정세의 태도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이유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장진수가 수집했던 증거품에서 결정적 증거가 나온 것일까.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드디어 오종태의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그러나 오종태는 "제가 그깟 형사놈들 피해서 도망다녀야 하는 거에요, 쪽팔리게?"라며 눈도 꿈쩍하지 않았다. 심지어 법무부장관 유정렬(조승연)에게 "장관님, 어떻게든 그 진범의 자백을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체포되는 순간까지 당당해 아직 끝나지 않은 판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모범형사' 강도창과 오지혁이 오늘(17일) 밤 통쾌한 반격을 가할 수 있을까.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모범형사' 제13회, 오늘(17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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