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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노는 언니' 곽민정과 예비신랑 문성곤의 알콩달콩 현장이 포착됐다.
본 경기에 앞서 멤버들은 저마다 '본캐' 운동복을 입고 스포츠 레전드의 카리스마가 가득한 포스터 촬영을 진행한다. 곽민정 역시 피겨요정다운 우아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한 가운데 촬영장 한편에는 지난주 MT 집합 장소에 이어 이날 역시 예비신부와 동행한 문성곤 선수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곽민정은 대기실에서 문성곤에게 손수 간식을 챙겨주며 은근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문성곤은 현장을 스케치하는 카메라가 부담스러운 듯 수줍은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곽민정의 일거수일투족에 눈을 떼지 못하고 '곽바라기'를 자처,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승리에 대한 압박을 내려놓고 '운동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서 멤버들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늘(18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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