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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현주엽이 예능인으로서의 본격 변신을 예고한다.
오는 8월 18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스포테이너로 주목 받고 있는 현주엽이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 드리블'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현주엽은 예능에 도전하며 결심한 것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동료이자 선배 스포테이너 서장훈의 여장을 보고 "거기까지는 가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는 것.
이에 멤버들이 "내년쯤 현주엽도 여장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자 현주엽은 얼굴을 감싸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옥탑방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예능 늦둥이' 현주엽의 대활약은
오는 8월 18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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