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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바퀴 달린 집'이 하지원과 함께 감성 가득한 집들이를 시작한다.
이어 삼 형제와 하지원은 바다낚시를 떠난다. 무려 참돔과 돌문어를 언급하며 묘한 승부욕에 불타오르던 삼 형제는 호기롭게 낚시를 시작하고, 김희원은 "나 오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것 같아"라는 소감을 남겼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삼 형제와 하지원의 낚시 결과와 여진구가 회를 뜨고, 성동일이 초밥을 만드는 '바퀴 달린 횟집'의 유쾌한 풍경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웃음이 정말 많은 하지원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완료할 수 있었다. 하지원을 편안하게 맞이하는 성동일과 김희원, 이와 반대로 하지원을 정면 아닌 측면으로만 바라보며 팬심을 드러낸 막내 여진구의 수줍은 모습도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하며 "삼 형제가 하지원을 위해 준비한 만찬들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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