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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kg 감량' 김원효, ♥심진화 트레이너로 변신…"남편이 날 죽이려는 건 아니겠지"

기사입력 2020-08-20 18:1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심진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땀 범벅이 된 얼굴 사진을 올리며 "남편이 나를 죽이려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심진화는 라텍스 밴드로 운동 중인 남편 김원효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다음엔 이 고무장갑같이 생긴 거 하래"라고 토로했다.


심진화는 최근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체중을 17kg이나 감량하며 '몸짱'이 된 남편 김원효로부터 운동을 배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진화는 힘든 운동에 투정을 부리면서도 "설명을 찰떡같이 잘해주신다"며 남편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열애 6개월 만에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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