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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글로벌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타이틀곡 'BOY'의 업그레이드판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트레저의 '칼 군무'가 압권이다. 강렬한 비트에 몸을 실은 12명 멤버들은 압도적인 단체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아우라를 폭발시켰다. 또 중간 중간 스친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춤선은 이들이 왜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지 증명했다.
그새 더욱 성장한 면모를 뽐낸 트레저는 완전체로서 군무뿐 아닌 분장실이나 행거룸 등 스팟을 활용해 퍼포먼스 구성별 유닛으로 등장, 다채로운 그림을 완성했다. 이 덕분에 고난도 퍼포먼스는 물론 각 멤버별 안무의 섬세한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을 수 있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트레저의 타이틀곡 'BOY' 음원은 지난 7일 공개 직후 1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톱100 일간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후 13일 정식 발매된 트레저의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한터차트 음반 부문 일간 차트 1위를 단숨에 꿰차며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최고 자리에 올랐다.
'BOY'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공개 26시간 만에 1000만 뷰, 약 6일 만에 2000만 뷰를 넘기며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을 뽐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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