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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치명미과 청초함을 밀당하며 '퍼스트룩' 매거진 표지 2종을 장식했다.
황민현은 20일 발행하는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황민현이라는 미지의 세계의 종착지, 옵티머스 유니버스를 선보였다. 깜깜한 우주의 밤 속에서도, 눈부신 태양의 낮 속에서도 어디에서든 별처럼 또렷하게 빛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해맑은 눈빛에도 가릴 수 없는 치명미를 발산한 블랙 민현, 나른한 표정과 포즈로 특유의 우아하고 청초한 매력이 드러나는 화이트 민현의 모습을 '퍼스트룩' 매거진 커버 2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슈트를 이너 없이 착용하고, 평소보다 셔츠 단추를 여유롭게 풀어 스타일링했다. 별자리 콘셉트의 스와로브스키 조디악 컬렉션 목걸이를 착용한 길고 흰 목선의 자태가 돋보인다.
드라마 '라이브온' 인물 소개란에 적힌 '찬바람 쌩쌩 부는 완벽주의 꼰대'라고 적힌 고은택의 캐릭터에 대해 묻자 "생각보다 저와 비슷한 점이 많더라고요. 굉장히 계획적이라는 점? 여행을 가거나 어떤 일을 할 때 계획적으로 실행하는 걸 좋아하거든요."라고 전했다. 최근 스트레스나 피로를 잊게 하는건 뭔지 묻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은 아닌데, 최근 드라마 촬영 때문에 음식 조절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기 전 밤마다 '먹방'을 봐요. 제가 진짜 라면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먹으면 붓기도 하니까 잘 못 먹잖아요. 그래서 대부분 라면 먹방을 봅니다."라고 전했다.
캐스팅 당시 닭꼬치를 먹던 어린 민현은 지금의 민현의 모습을 상상했을지 묻자 "정확하게 지금의 제 모습 그대로를 상상하진 못했지만, 솔직히 마음 깊은 곳에는 제가 잘될 거라는 믿음이 늘 있었어요. 데뷔하고 나서도, 항상요."라고 전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뮤지컬 배우로, 또 신인 연기자로 새로운 미션을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저는 머물러 있고 싶지 않아요. 거기까지 닿는 데 기다려주는 러브분들이 있어서 자꾸만 도전하게 되고 잘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민이 있거나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에도, 참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돼줘요."라고 전했다.
황민현의 더 다양한 모습의 화보와 인터뷰는 8월 20일 발행하는 매거진 '퍼스트룩' 202호에서 만날 수 있다. 그 밖에도 퍼스트룩 유튜브 채널의 뷰왕실록, 퍼스트룩 틱톡 영상 등 황민현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들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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