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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우리가 몰랐던 친일파들을 탈탈 턴다.
나라를 팔아먹는데 앞장선 매국형 친일파들은 물론, 애국과 매국 사이를 넘나든 변절의 아이콘들, 일제를 위한 전쟁에 앞장서 물심양면 지원한 인사들까지, '그라데이션 분노'를 일으키는 각종 친일파들이 소개됐다. 과연 멤버들의 할 말을 잃게 만든 친일의 유형엔 어떤 것이 있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영웅과 역적을 가른 역사 이야기도 흥미를 모았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다른 선택을 한 이들의 이야기였다. 누군가는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우고, 누군가는 조국을 배신해 다른 결과를 불러왔다. 명동성당 앞에 모인 멤버들은 이곳에서 극명하게 갈린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이야기를 듣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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