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가족들과 함께 한 꿀맛 밥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지혜의 가족 이야기도 공개됐다. 식사를 하던 중 할머니는 한지혜에게 계속해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이어 나온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가장의 역할을 했던 한지혜를 향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 한지혜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 "가족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버텼다"는 속마음을 전해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열여덟 살에 상경해 집안의 가장 역할을 했던 한지혜. 할머니가 편안히 지내실 수 있도록 집을 지어 선물하고,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