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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끝으로 장성규는 "늘 장기자랑만 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제야 장기기증을 약속합니다. 제가 가진 것들, 마지막엔 다 드릴게요. 살아있을 때 못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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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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