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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암 이어 목동 사옥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사옥 폐쇄는 아냐"[공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8-25 19:5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목동 사옥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SBS 목동 사옥 5층에서 근무하는 프리랜서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21일 오후까지 근무하고, 23일 발열 증상이 있어 이번 주는 출근하지 않았으나 지난주 사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역학조사관의 자문을 통해 자체 방역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며 "이후 방송은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하여 상황에 따라 대응하겠다. 이날(25일) 일시적으로 층간 이동을 금지하긴 했지만, 사옥 폐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SBS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모든 직원은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재택 근무하도록 했고, 확진자가 발생한 4~5층 근무자들은 밀접 접촉자 파악을 마칠 때까지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SBS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 건물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폐쇄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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