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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과 하석진의 입맞춤 일보 직전 투샷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내가예' 측이 3회 방송에 앞서 공개한 스틸에는 임수향(오예지 역), 하석진(서진 역)이 서로에게 점점 가까워지는 첫 키스 0.1초 전이 담겨 아슬아슬한 떨림을 자아낸다. 극 중 오예지와 서진이 공방 안에서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고 있는 장면.
임수향은 뜻하지 않게 훅 들어온 하석진의 직진에 심장이 두근두근 요동치듯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하석진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런 임수향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하지만 과감하게 다가가 보는 이의 심박수를 급상승시키고 있다. 29금 어른의 사랑을 예고하며 한껏 다가선 임수향과 하석진의 로맨스가 기대를 치솟게 만든다.
MBC '내가예' 제작진은 "임수향과 하석진이 절로 감탄이 터질 만큼 짜릿한 투샷을 완성했다"면서 "극에 푹 빠진 두 사람의 눈빛 열연은 역대급이었다. 임수향을 사이에 둔 지수, 하석진 형제의 난을 앞두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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