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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악플러에 경고했다.
성시경은 27일 자신의 SNS에 어묵탕 요리 과정을 공개하며 "그리고 얼마 전부터 여기 와서 계속 말도 안되는 글로 관심 끌려는 분이 계신데요. 두 번 신고 차단했는데 계정 바꿔서 계속 열심히 사랑 받고 싶어하시는데 경찰의 사랑을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시길"이라고 경고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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