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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로가수 차중광이 암 투병 끝에 27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차중광은 27이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최근까지 방광암 및 심부전에 의한 패혈증 등으로 투병하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아들은 노브레인 원년 멤버이자 밴드 더 문 샤이너스 등에서 활동한 기타리스트 차승우다.
고인은 올 2월에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왔으나 이후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낮 12시 3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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