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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둔 '그놈이 그놈이다'가 아쉬움을 달랠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의 열연이 담긴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의 카메라 밖 1인치를 담은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있다. 먼저 황정음은 극 중 캐릭터 서현주를 꼭 닮은 해사한 미소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히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 하게 한다. 또한 너덜해진 대본을 거듭 읽어보는 꼼꼼한 황정음에게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윤현민의 전생 비하인드 컷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 손에는 책을 들고 허공을 응시하는 윤현민은 누구나 한 번쯤 마음에 품어봤을 법한 학교 선배의 지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것. 또한 헤드셋을 착용하고 진지하게 화면을 보고 있는 그의 모습은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더한다.
이처럼 '그놈이 그놈이다' 속 배우들은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연기에 깊게 몰입하는가 하면 유쾌함까지 잃지 않으며 촬영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과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들이 마지막까지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채널을 고정 시킬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배우들의 호연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는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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