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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잡은 무명 가수들의 간절한 노래가 시작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트롯신2' 제작진은 전국 각지의 무명 가수들을 만났으며, 총 다섯 단계의 오디션을 걸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은 절대 어디에 내놔도 숨겨지지 않을 원석을 가린 것이다.
이후 참가자들은 남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6명의 트롯신으로부터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뒤 떨리는 마음으로 첫 경연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오직 자신만을 바라보고, 자신의 노래에 귀 기울이는 수많은 랜선 심사위원들과 멘토인 트롯신 앞에서 그동안 준비한 모든 걸 보여주며 역대급 무대의 향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트롯신2' 관계자는 "첫 경연부터 역대급 무대가 펼쳐졌다. 기본적으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트롯신의 지원 사격을 받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랜선 심사위원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와 트롯신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전율과 눈물이 가득했던 첫 경연의 감동을 기대하며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을 위해 달려가는 무명 가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함께할 수 있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오는 9월 9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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