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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은 전형적인 드라마의 형식을 탈피해 KT의 IPTV 올레 tv와 OTT 서비스 Seezn(시즌), 방송사 TV CHOSUN이 뭉친 새로운 장르의 킬러 컨텐츠다. KT Seezn(시즌)에서 지난 27일(목) 최초 공개됐으며 KT IPTV 올레 tv에서 9월 3일(목), TV CHOSUN에서 9월 12일(토)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이와 관련 배우 김소혜가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를 통해 정의감 넘치는 교생으로 변신한다. '만인의 아이돌' 김소혜의 첫 공포물 도전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김소혜는 학생들과 이야기꽃을 나누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정하고 세심한 심성을 드러내듯 대화가 한창인 학생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끼어드는 모습이 매력적인 가운데 누가 학생인지 누가 선생님인지 헷갈릴 만큼 독보적인 동안 비주얼이 보는 이의 눈길을 잡아 끈다.
그런 가운데 친구 같은 선생님으로 활약하던 김소혜가 담임도, 친구들도 외면하는 장기 결석 학생 정윤석(부영석 역)에게 연민을 느끼게 된다. 결국 넘치는 열정모드로 정윤석을 재출석하게 만드는데 성공하지만 그가 학교에 돌아오면서부터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김소혜는 첫 공포물 도전이 믿어지지 않는 몰입도와 표정 연기로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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