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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전역한다.
양요섭은 3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전역한다.
이로써 양요섭은 지난 4월 현역으로 전역한 윤두준에 이어 하이라이트 멤버들 중 두 번째로 전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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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년 7개월 7일 동안 힘든 순간도 많았고 행복했던 순간도 많았습니다. 울기도 했고 웃기도 했고 우울했고 또 행복했고 그립기도 하고 속 시원하기도 하고.. 참 길고 긴 멋진 영화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멋진 영화의 마지막 크레디트에 올라갈 수많은 분들은 제게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스무 번의 보름달을 함께 세어주신 우리 팬분들을 포함해 길고 긴 이 시간을 견디고 버틸 수 있게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과 조금 더 나아진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양요섭은 "2020년 8월 30일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충성"이라며 팬들에게 씩씩한 인사를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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