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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식스센스'가 유재석과 함께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의 즐거움을 연이어 책임진다.
'식스센스'는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정철민 PD와 유재석의 재회작인만큼, 프로그램 안팎으로 자연스러운 호흡이 예고된다. 유재석 또한 '식스센스'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정철민 PD를 비롯해 그간 함께 일한 스태프들이 모인 작품이라는 점이 단초가 됐다"라며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도, 멤버 구성도 좋아서 함께 하게 됐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유재석은 "'식스센스'에서는 저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덧붙였다. 유재석의 꾸밈 없이 솔직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것.
한편 '식스센스' 1회 예고편에서는 오감을 넘어 육감을 자극할 재미 포인트들이 눈길을 끈다. 순도 100%의 찐웃음부터, 혼란, 분노, 눈물 등을 넘나드는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전개를 예고한다. 제작진이 만든 완벽한 가짜를 찾기 위해 힌트를 걸고 게임을 하던 제시와 미주는 과감한 입담으로 첫 회 게스트 이상엽과 유재석을 당황케 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예능계의 신대륙'이라는 이상엽의 표현은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에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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