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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황정음과 윤현민의 미소 가득한 집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한 침대에 누워있는 서현주와 황지우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현주와 함께 아침을 맞은 황지우는 달달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뿐만 아니라 황지우를 바라보며 해사한 미소를 띠는 서현주는 안방극장에 또 한 번 핑크빛 기류를 몰고 올 것을 예감케 한다. 특히 결혼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졌던 두 사람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새로운 연애를 이어간다고 해 최종회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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