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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희준이 선배 배우인 손현주와의 인연과 미담을 공개했다.
이희준은 또 손현주의 미담을 끊임없이 공개했다. 그는 "(단막극 촬영을 할 때) 매니저도 없고 그런 상황이라 혼자 숙소에 있는데 '소주 한잔 하자'고 하시더라. 맛있는 걸 사주셨는데 둘 다 아침 6시에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일찍 자야 했다"며 "조금 거나하게 취하셨는데 포장마차를 잠깐이라도 가야 한다고 하시더라. (포장마차에) 어젯밤 혼자 가셨다가 소주 한잔 하고, '내일도 올게요'라고 약속을 했던 거다. 그래서 잠깐이라도 가야 한다고 하셨던 거였다. '이분 진짜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작은 약속도 꼭 지키는 손현주의 인간성을 칭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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