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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쟁 영화 '아웃포스트'(로드 루리 감독)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개봉일을 변경했다.
'아웃포스트' 측은 "오는 9일 개봉 예정이었던 '아웃포스트'는 23일로 개봉을 변경하게 됐다.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와 보다 많은 분들께 안전한 관람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개봉을 23일로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웃포스트'는 방어 불가능한 전초기지 사수라는 단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과 맞서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럽 랜드리 존스, 올랜도 블룸 등이 출연하고 '스트로우 독스' '더 트루스: 무언의 제보자' '더 챔프: 분노의 주먹'의 로드 루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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