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디바 김선영과 일본 극단 사계 출신의 베테랑 김지현이 오는 11월 돌아오는 창작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의 타이틀롤로 낙점됐다.
요제프 클라인의 원고를 의인화한 캐릭터 K(케이) 역에는 새 얼굴 김경수와 초연부터 함께 해 온 고훈정 조형균이 이름을 올렸고, 전쟁으로 인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인생의 주인공 마리 역에는 최은실, 김려원이 캐스팅됐다.
에바 호프의 인생 한 축을 담당하며 가장 큰 진폭의 감정 변화를 겪는 '과거 호프' 역은 최서연, 이예은, 이윤하가 맡았다. 이외에 지혜근 김순택 진태화 이승헌이 함께 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