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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찐'커플이라 할 수 있는 과감한 스킨십…5년차 장수 커플의 달달함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9-14 20:1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5년차 커플인 가수 현아와 던이 백허그부터 뽀뽀까지 현실 커플이라 할 수 있는 과감한 스킨십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아와 던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민낯인 현아와 달리 던은 과감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백허그부터 입맞춤까지 현실 커플만이 할 수 있는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흑백으로 특유의 퇴폐미를 더했다.

펜타곤 후이와 함께 유닛 그룹 트리플H로 활동한 현아와 던은 지난해 4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나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솔직한 연애 일상을 공개해왔다. 지난해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에 함께 전속계약을 체결한 두 사람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면서도 같은 시기에 컴백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등 쿨한 행보를 보였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도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왔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해 만나게 된 계기와 열애 일상을 공개했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각각 출연해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지난달 '라스'에 출연한 현아는 던의 이야기만 나오면 웃음꽃을 피우는 등 애정을 숨길 수 없는 모습이었다. 현아는 "서로 가까운 곳에 집을 얻었는데 가까이 지내는 것만으로도 좋더라. 매일 봐도 보고 싶다"며 "해외 스케줄에서 돌아왔을 때 냉장고에 던이 넣어 놓은 손편지를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벌써 5년차 커플이 된 현아는 권태기가 한 번도 온 적이 없었다고. 현아는 "(권태기가)아직 한 번도 오지 않았다. 좋아하는 거 포함하면 더 되는데 만난 건 5년 정도 됐다"며 "던에게 주입식 교육을 했다. 질투할 만한 상황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미리 알려줬다"고 밝혔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26일 새 싱글 '굿 걸(GOOD GIRL)'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연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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