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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아이콘택트'에 NRG 천명훈이 출연, 43세의 나이에 최근 커진 '결혼 고민'을 토로한다.
반면, 이날의 눈맞춤 상대이자 같은 NRG 팀 멤버인 노유민은 천명훈의 초대를 받고 눈맞춤방을 찾아 "결혼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아내 덕분에 개과천선했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10년차 유부남으로, 두 딸을 두고 있는 그는 "나를 바로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아내뿐이고,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것"이라며 "명훈이 형도 이제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형이 빨리 결혼해서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혼기가 꽉 찬 천명훈의 결혼을 바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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