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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얼반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 함께 한 김오키 새턴발라드는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연주 부문을 수상하며 그림 등 컬쳐를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김오키를 주축으로 작·편곡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 베이시스트 정수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오키 새턴발라드는 이번 컴필레이션 전 트랙의 편곡을 진행했다.
또한 아메바컬쳐는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신곡으로 구성된 컴필레이션 앨범이 아닌, 지난 곡들을 되짚으며 레이블의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재즈 장르로의 새로운 도전 등 진취적인 음악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아메바컬쳐에는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를 비롯해 핫펠트(HA:TFELT), 선재(snzae), 따마(THAMA), 쏠(SOLE) 등 힙합&알앤비계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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