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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브 '가짜 사나이'를 통해 최근 대세로 떠오른 특수부대 UDT/SEAL 출신 이근 대위가 '카카오TV 모닝'의 화요일 코너 '톡이나 할까?'의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강인한 남자를 대표하는 이근과 감성 천재 김이나의 반전 케미 또한 이번 '톡이나 할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근 대위의 팬임을 밝힌 김이나는 특유의 센스와 미국 생활의 공통점으로 대화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리드했다. 특히 이근 대위보다 연상인 김이나는 '누나 카리스마'로 이근 대위를 압도하기도 했다고. 또한 성향이 전혀 다른 둘은 평소 가지고 있던 가치관이나 신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근 대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 공개.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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