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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브 '가짜 사나이'를 통해 최근 대세로 떠오른 특수부대 UDT/SEAL 출신 이근 대위가 '카카오TV 모닝'의 화요일 코너 '톡이나 할까?'의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근 대위는 버지니아 군사 대학을 거쳐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 현재 현재 ROKSEAL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인기 콘텐츠 '가짜 사나이'에 교관으로 출연해 뛰어난 체력과 리더십은 물론, 교육생들을 압도하는 극강의 카리스마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강인한 남자를 대표하는 이근과 감성 천재 김이나의 반전 케미 또한 이번 '톡이나 할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근 대위의 팬임을 밝힌 김이나는 특유의 센스와 미국 생활의 공통점으로 대화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리드했다. 특히 이근 대위보다 연상인 김이나는 '누나 카리스마'로 이근 대위를 압도하기도 했다고. 또한 성향이 전혀 다른 둘은 평소 가지고 있던 가치관이나 신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근 대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 공개.
'카카오TV 모닝'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코너로 구성되며, 김구라, 김이나, 노홍철, 비와이, 유희열 등 서로 다른 매력의 입담꾼들이 요일별 호스트로 나선다.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는 콘셉트로, 기존의 아침 방송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콘텐츠 기획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을 '손꼽아 기다려지는 즐거운 일상'으로 변화시킬 계획. 모바일로 시청하기 편리하도록 세로형 화면, 매회 10분 안팎의 콘텐츠로 제작되어 출근길이나 등교길 등 분주한 아침 시간에 짧고 강렬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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