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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아내 오지영, 결혼식 날에 쓰러져 기절, 너무 놀랐다”

기사입력 2020-09-22 13:5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송창의 아내 오지영이 결혼식 날 기절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김포 패밀리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가 송창의, 오지영 부부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영은 박성광 이솔 부부에게 "결혼식 날 쓰러졌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그날 옷이 문제였었다. 너무 꽉 조여진 옷 탓이었다. 결혼식 끝나고 사진 찍기 전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송창의가 당시 있었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떻게 됐냐면, '오빠 나 어지러워'하더니 쓰러졌다. 그걸 보고 너무 놀랐다. 숨을 못 쉬면 어떡하나 그 생각부터 들었다. 병원에 가야하나 생각이 들 때쯤에 아내가 깨어났다. 정말 천만 다행이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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