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은 "지갑을 찾을수 없을꺼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세상엔 아직 좋은 분들이 많네요"라며 "떡볶이 매니아인 전 떡볶이에 정신이 팔려 지갑을 떨어뜨렸는지도 몰랐나봐요. 남의 물건이라 열어보지 않고 보관해뒀는데, 며칠이 지나도 안 찾아와서 열어보시구 경찰서에 맞길까 하시다 마침 스포츠센타번호가있어서 거기 통해서 연락해주셨어요"라고 사연을 전했다.
이어 "며칠동안 마음 졸이구 속상했는데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찾아주신 은혜보단 적겠지만 맛나게 드시고 다시한번 감사합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