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미리보는 추석특집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무대에서는 임영웅와 김희재가 경합을 벌였다. 임영웅은 오진일 '고향으로 가는 배'를, 김희재는 방실이 '뭐야뭐야'를 불렀다. 두 사람은 3표씩을 받으며 동점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가리기 위해 공개된 노래방 점수에서 임영웅이 100점, 김희재가 96점을 받으며 임영웅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다. 톱6가 그동안 전화연결 했던 고객님 중 1명과 영상통화를 진행하는 랜선 가정방문이 펼쳐졌다. 김희재는 2회에서 어린 나이에 암 투병 중인 사연을 전했던 고객님을 단박에 알아본 뒤 신청곡 YG '흰수염고래'를 선물, 다시 한번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영탁은 81세에 대학을 졸업한 어머니 사연을 전했던 팬을 알아채고 주현미 '최고의 사랑'을 선물했다.
이찬원은 방 전체를 자신의 굿즈로 꾸민 고객과 재회, 현철 '청춘을 돌려다오'를 불렀다. 특히 임영웅은 먼저 하늘나라로 간 아들의 사연을 전했던 바다 사슴님과 애틋한 영상통화를 나눴고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순간'으로 위로를 보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6.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6주 연속 목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