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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JTBC '18 어게인'에 등장하는 '세림고'가 '얼굴 맛집 고등학교'로 불리우며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도현부터 려운, 최보민, 황인엽에 이르기까지 보기만 해도 훈훈한 '세림고' 학생들의 비주얼이 이온음료를 넘어서는 청량감을 선사하며 여심을 들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세림고'가 '얼굴 맛집'으로 떠오르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도현, 려운, 최보민, 황인엽까지 훈훈한 비주얼을 탑재한 배우들이 총 집합한 것.
그런가 하면 세림고의 모범생 '서지호' 역의 최보민은 등장부터 반듯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단숨에 휘어잡았다. 더욱이 전학생 이도현과 인사를 나누면서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미소까지 탑재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으로 승천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노정의(홍시아 역)의 떨어진 필통을 집어 먼지까지 털어서 올려주는 최보민의 세심하고 다정다감한 배려심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더욱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반면 황인엽은 농구부 주장 '구자성' 역을 맡아 최보민과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황인엽은 려운을 괴롭히고 이도현과 대립하며 반항적이고 거친 남성미를 풍겨내는 것은 물론, 날렵한 얼굴선과 눈매가 돋보이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극에 긴장감을 부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이도현, 려운, 최보민, 황인엽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비주얼과 매력으로 세림고 F4 탄생을 알리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우리드 비주얼 잔치다", "세림고 터 무슨 일이야. 이 모두가 한 학년이라니", "이 집 얼굴 잘하네", "얼굴만 봐도 진짜 재밌네", "그래서 저 고등학교 어디 있다구요? 전학 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훈훈하면 반칙 아닌가요? 비주얼 맛집 인정!"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초공감 휴먼 판타지 JTBC '18 어게인'은 오는 28일(월) 밤 9시 30분에 3화가 방송된다.
<사진> JTBC '18 어게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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