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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민(연정훈)과 은수(이유리)가 드디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우주를 데리러 은수의 집으로 온 지민은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헤어짐의 아쉬움을 느끼는 은수와 지민의 모습은 연애를 시작하는 풋풋한 커플을 연상시키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용기를 낸 지민이 함께 영화를 보자는 제안을 했고, 은수의 집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포도로 와인을 만들며 점차 가까워졌다. 하지만, 은수의 갑작스런 고백은 지민을 다시 한 번 뒷걸음질 치게 만들었다.
여기에 연정훈의 다정한 눈빛과 행동, 말투 등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까지 은수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고 지민과 은수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하게 했다.
하지만, 지민 앞으로 갓난 아기를 안고 있는 은수의 사진이 도착하면서 은수와 지민의 관계는 또다시 긴장감이 극대화되었다. 이 사진 한 장으로 지민과 은수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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