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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일본의 유명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의 애도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언론 매체들은 "다케우치 유코가 사망 전날까지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이날 다케우치 유코의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측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 오늘 당사 소속의 다케우치 유코가 자택에서 사망했다"며 다케우치 유코의 사망 사실을 공식화 했다. 이어 "신세를 지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이렇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유감이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는 현재 확인 중이다"며 "가족과 친척의 슬픔을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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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다케우치 유코는 지난 1월 둘째 아들을 출산, 이후 8개월 만에 전해진 비보에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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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 유코는 지난 2005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나카무라 시도와 결혼 해 첫 아들을 낳은 뒤 2008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2월 배우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 올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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