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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혜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정혜영은 "그릇이든 옷이든 신발이든 식품이든 채우거나 쌓아두지 않아요. 공간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게"라며 자신만의 비움의 실천 방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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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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