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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조정석이 대한민국이 사랑한 배우로 55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캐릭터 변주로 광고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조정석의 브랜드 가치가 입증된 것이다.
조정석은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남자배우상'과 '올해의 OST 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올해도 55만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조정석은 작년 942만 명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의 큰 성공에 이어 올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열연을 펼치며 올해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했고, 멜론에서 일간차트 1위 20회로 장기 집권한 OST '아로하'를 불러 올해의 OST상을 수상했다.
올해 추석 연휴에도 조정석은 '엑시트'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3일 시청률 표에 따르면 조정석의 '엑시트'는 전일 지상파 시청률 순위에서 10위 안에 톱 랭크 된 바 있다. 또한 '엑시트'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모두 방송 전 실검을 장악하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조정석은 개인적인 휴가를 보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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