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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 투병에 대해 털어놨다.
자신의 몸을 돌볼 시간조차 없이 빚을 갚기 위해 일만 했다는 이은하는 "젊은 시절 춤을 추면서 허리디스크가 생겼는데 심해지는 통증에 수술을 해야 했는데 빚을 갚아야 해서 할 시간이 없었다"며 "수술 대신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는데 통증을 줄여주면서 컨디션이 좋아지니까 '수술을 왜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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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는 "그나마 지난해에 (약 기운이) 거의 빠져나가 혈관에 없다고 해서 올봄부터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살과의 전쟁이다. 돈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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