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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가 굳은 결심을 한다.
12일 방송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3회에서는 억눌렸던 박준영이 참아왔던 감정을 터뜨리고, 과거를 떠나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박준영이 이정경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박준영과 이정경은 마주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누구 하나 먼저 입을 떼지 못하는 고요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 속에서 박준영은 굳은 결심을 한 듯한 표정으로 이정경을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늘 마음이 가는 대로 하지 못했던 박준영이 억눌렀던 감정을 표현하게 된다.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자신을 위해, 또 채송아를 위해 굳은 결심을 하게 된 박준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그 감정을 밀도 있게 담아낼 김민재의 열연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10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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