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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한국문화 지킴이 마크 테토의 한옥을 찾는다.
이날 이영자가 찾아간 곳은 방송인 마크 테토의 한옥이다. 자칭 K-라면 마니아인 마크는 본업인 투자전문가 외에도 문화강사, 문화 칼럼니스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이자 인플루언서이다. 특히 그는 한국 문화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문화재 환수 등 한국 문화를 지키기 최선을 다하는 한국문화 지킴이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마크는 명예 서울시민, 경복궁 명예수문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북촌에 자리 잡은 마크의 한옥은 입구부터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고 한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고즈넉한 한국의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었기 때문. 마크의 한옥은 직접 수집한 한국의 문화재와 작가들의 작품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갤러리 뺨치는 정취를 자랑했다고. 여기에 한옥 마당 위로 비치는 밝은 햇살, 한옥 창문 너머의 그림 같은 풍경은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와 마크의 의외의 남매 케미가 웃음을 유발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마크가 "친누나 해 주세요"라고 깜짝 부탁을 해, 이영자를 당황하게 했다고. 여기에 한국인보다 한국 문화를 잘 아는 마크의 특별 한국문화 퀴즈까지 공개된다. 멋스러운 한옥에서 펼쳐진 이영자와 마크의 이야기는 10월 23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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