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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훈이 최민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또한 이훈은 배우 데뷔작인 '서울의 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최민식을 연기 스승님으로 모셨던 일화를 공개한다. 당시 최민식의 로드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면서, 최민식에게 직접 연기를 배울 수 있었다는데.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당시 이훈의 연기가 수준급이었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어 이훈은 최민식에게 배운 연기를 절친인 박상면에게 전수했다며 "박상면이 코찔찔이(?)일 때부터 내가 키웠다"는 돌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데. 이에 박상면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하며 이훈과 설전을 펼쳤다는 후문.
원조 터프가이 이훈의 웃픈 고백부터 절친 박상면과 보여준 환상의 케미까지 11월 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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