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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이하 내아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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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의 남편 김윤철 역을 연기한 최원영은 "심재경(김정은)이 김윤철을 사랑하는 건지 죽이고 싶어하는 건지 모르겠다. 죄를 짓고 아내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는, 때로는 불쌍해진 인간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장면마다 촬영하면서 매회 놀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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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내'는 최근 방송에서 김정은이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궁지에 몰린 가운데, 최유화에게 최원영의 죽음을 사주하는 예상 밖 반격 행보로 전율을 일게 했다. 덕분에 순간 최고 시청률 4.4%(닐슨코리아 집계·전국 유료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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