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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SF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 STUDIO101·CJ엔터테인먼트 제작)이 2차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일의 삶이 절실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에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라는 임무가 주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복'.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인 기헌은 서복과 마주하게 되고,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둘만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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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이 복제인간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등이 출연하고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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