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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 더 램프 제작)가 배우들의 뜨거운 노력이 담긴 '흥. 땀. 눈물'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남편 진봉 역의 류승룡,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 역의 염정아, 첫사랑을 시작한 여고생 어린 세연 역의 박세완,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 정우 역의 옹성우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자신의 캐릭터에 한껏 몰입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한편,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의상과 배경이 등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여기에 "꼭 해야겠다"(류승룡), "아름다운 영화"(염정아), "눈부시게 찬란한"(옹성우), "그 시절을 공감하면서"(박세완) 등 배우들의 짧은 코멘트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와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등이 출연하고 '스플릿' '국가부도의 날'의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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