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올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 당기순이익 9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은 4787억원으로,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며 2분기 연속 분기 기준 역대 최고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3월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비롯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카밤)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쿠키잼'(잼시티) 등 본사나 자회사의 게임들이 세계 시장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4분기에는 지난 10일 글로벌 마켓에 선보인 'A3: 스틸얼라이브'와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2', 그리고 카밤이 개발중인 신작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넷마블은 예측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