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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故 박지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니가 이제 너와 함께 스펀지밥을 보며 낄낄거릴수 있게 컸건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윤지는 "라니에게 스펀지밥 이모의 안부를 잘 전했어. 너, 안녕하기를"이라며 "왠지 네가 내 별그램을 보는 것 같아. 스펀지밥 올라와서 좋겠네지돌"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윤지와 故 박지선은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절친으로, 이윤지는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난 2일 이후 줄곧 SNS를 통해 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故 박지선은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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