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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이혼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김상혁은 '뽕숭아학당' 버전 동거동락을 재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과거 제가 동거동락 2기 고정멤버였다"며 "당시 '잘생긴 팀' 멤버였고, 상대팀 '못생긴 팀'에 김종국 씨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살아 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라고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 게 많은 거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송다예는 "혼인신고를 한 적이 없다"며 "사실혼에서 각자의 길을 걷게된 것"이라고 정정한 바 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해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다예는 2010년대 온라인에서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얼굴을 알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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