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배우자인 가수 윤종신의 노래 '너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솔직히 얘기하면 따라다닌 거는 아니고, 주니어 때 전미라가 되게 유명했다. 주니어 때도 성인대회서 우승하고 그랬다. 주니어 합숙을 하면 어리지만 '오! 미라' 이랬던 적은 있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다 그랬다. 전미라가 그때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때 김용만이 윤종신의 노래 '너의 결혼식'을 부르며 "그렇게 남자들을 줄 세웠던 분이 갑자기 '몰랐었어 네가 그렇게 예쁜지' 하는 분한테 갔다. 그럴 줄 정말 몰랐지"라며 이형택을 놀렸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